나무의사는 나무와 수목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자격증으로, 최근 환경과 조경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전문 직종입니다. 2025년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일정이 발표되어 관련 정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자격증 정보
나무의사는 「산림보호법」에 근거하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입니다. 수목의 진단, 치료, 예방 등을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제11회 나무의사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시험
- 원서접수: 2025년 1월 6일(월) 09:00 ~ 1월 10일(금) 18:00
- 시험일자: 2025년 2월 22일(토)
- 합격발표: 2025년 4월 18일(금) 18:00
- 2차 시험
- 원서접수: 2025년 6월 2일(월) 09:00 ~ 6월 6일(금) 18:00
- 시험일자: 2025년 7월 12일(토)
- 합격발표: 2025년 9월 12일(금) 18:00
응시 자격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다음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임업 관련 학과 졸업자 (학사 이상)
- 산림 관련 실무경력 3년 이상
- 농업계열 학과 졸업 후 관련 실무경력 2년 이상
- 기타 관련 분야 전문가 (세부 사항은 시행계획 참조)
시험 과목
1차 시험(필기)은 다음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 수목생리학
- 수목병리학
- 수목해충학
- 수목관리학
- 관련 법규
2차 시험(실기)은 수목진단 및 처방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합격 기준
각 차수별 합격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시험: 과목별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
- 2차 시험: 60점 이상 (절대평가)
최근 1차 시험은 다소 쉬워진 반면, 2차 시험의 합격 기준이 어려워진 추세입니다.
활용 분야 및 전망
나무의사 자격증 취득 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공기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 민간분야: 조경업체, 수목병원, 환경컨설팅업체
- 교육기관: 대학, 연구소 등
- 개인사업: 수목진료소 운영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와 도시 녹화 사업 확대로 나무의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QnA
나무의사 시험은 몇 번까지 응시할 수 있나요?
응시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매년 1회 시행됩니다.
1차 합격 후 2차에 불합격하면 어떻게 되나요?
1차 합격은 해당 연도에만 유효하므로, 다음 해에 다시 1차부터 응시해야 합니다.
시험 접수는 어디서 하나요?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https://namudr.kofpi.or.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합니다.
응시료는 얼마인가요?
1차 시험 응시료와 2차 시험 응시료는 별도이며, 정확한 금액은 접수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장소는 언제 공지되나요?
시험장소는 원서 접수 시 공고되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행됩니다.
나무의사는 미래 환경 분야의 핵심 전문가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세워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시험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시험 일정은 국가 및 기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