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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양성기관 정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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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는 2018년부터 시행된 전문자격 제도로,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가입니다.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반드시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15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전국 나무의사 양성기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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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에는 15개의 나무의사 양성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152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되었습니다. 주요 양성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02-880-4697)
  •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77 (02-910-6399)
  • (사)한국수목보호협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23길 15 (02-401-7787)
  • 국립공주대학교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대학로 54 (041-330-1300)
  • 경상국립대학교 - 경상북도 진주시 (2024년 하반기부터 운영)

교육과정 및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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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양성교육은 총 158시간으로 구성되며, 강의 130시간과 실습 28시간으로 나뉩니다. 주요 교육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목학 (16시간)
  • 수목생리학 (18시간)
  • 토양학 (20시간)
  • 수목병리학 (20시간)
  • 수목해충학 (20시간)
  • 비생물적피해론 (16시간)
  • 수목관리학 (20시간)
  • 농약학 (12시간)
  • 정책 및 법규 (4시간)
  • 소양교육 (체인톱, 등목 등)

교육비 및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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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양성교육의 교육비는 약 189만 6천원입니다. 대부분의 기관에서 연간 2회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2025년 교육일정은 각 양성기관마다 다르므로, 정확한 교육일정과 지원방법은 해당 양성기관에 직접 문의해야 합니다. 한국수목보호협회의 경우 47기(주말반)는 2025년 10월 18일부터, 48기(평일반)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지원자격 및 선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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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양성교육에 지원하려면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수목진료 관련분야 전공자여야 하며,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의 경우 회당 40명씩 연간 80명을 모집하며,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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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양성기관은 몇 개나 있나요?
현재 전국에 15개의 나무의사 양성기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육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총 158시간으로, 강의 130시간과 실습 28시간으로 구성됩니다.

교육비는 얼마인가요?
약 189만 6천원입니다(서울대학교 기준).

언제 교육을 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 기관에서 연간 2회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각 기관마다 일정이 다르므로 직접 문의해야 합니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나요?
수목진료 관련분야 전공자로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갖춘 사람만 지원 가능합니다.

선발은 어떻게 하나요?
모집인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차 선발 후, 응시자격 증빙서류 심사로 최종 선발합니다.

어떤 과목을 배우나요?
수목학, 수목생리학, 토양학,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1개 과목을 배웁니다.

평일반과 주말반이 있나요?
네, 대부분 기관에서 평일반과 주말반을 모두 운영합니다.

교육 후 바로 나무의사가 될 수 있나요?
아니요, 교육 이수 후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나무의사가 됩니다.

지방에도 양성기관이 있나요?
네, 공주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지역별로 양성기관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결론

나무의사 양성기관은 전국 15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마다 고유한 특색과 교육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158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수목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지원을 원한다면 본인의 거주지와 일정을 고려하여 적합한 양성기관을 선택하고,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정확한 교육일정과 지원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무의사는 도시 숲과 나무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앞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