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환경기사는 환경분야에서 인정받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수질오염 측정 및 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입니다. 환경부 소관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환경 관련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와 활용도를 자랑합니다.
시험 개요
수질환경기사는 수질 분야 측정망을 설치하고 해당 지역의 수질오염 상태를 측정하여 다각적인 연구와 실험분석을 통해 수질오염 대책을 강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수질 오염물질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기술적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2025년 주요 변경사항
2025년부터 수질환경기사 시험에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5과목에서 4과목으로 시험 과목이 축소되었으며, 안전관리 등 신규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출제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수험생들은 최신 기준에 맞춰 준비해야 합니다.
시험 과목
필기시험은 다음 4과목으로 구성됩니다:
- 수질오염개론
- 상하수도계획
- 수질오염방지기술
-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실기시험은 수질오염방지 실무 1과목으로, 필답형 3시간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2025년 시험 일정
2025년 수질환경기사 시험은 연 3회 실시됩니다:
- 1회차: 필기 원서접수 1.13~1.16, 시험일 2.7~3.4, 합격발표 3.12
- 2회차: 필기 원서접수 4.14~4.17, 시험일 5.10~5.30, 합격발표 6.11
- 3회차: 필기 원서접수 7.21~7.24, 시험일 8.9~9.1, 합격발표 9.10
실기시험은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 일정에 진행됩니다.
합격 기준 및 시험 방식
필기시험은 각 과목 40점 이상(과락),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과목당 20문항, 총 100문항으로 구성되며, 시험시간은 2시간 30분입니다.
실기시험은 60점 이상 획득 시 합격하며, 부분점수가 인정됩니다. 모든 시험은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응시 자격 및 준비 방법
수질환경기사는 기사급 자격증이므로 일정한 응시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관련 학과 졸업자나 실무경력자,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 유효기간은 2년이므로, 필기 합격 후 2년 내에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합격률은 약 30%대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QnA
수질환경기사 응시료는 얼마인가요?
필기시험 응시료는 19,400원입니다.
2025년 변경된 시험과목은 무엇인가요?
기존 5과목에서 4과목으로 축소되어 수질오염개론, 상하수도계획, 수질오염방지기술,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으로 구성됩니다.
CBT 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컴퓨터 모니터에 출력된 문제를 보고 답안을 입력하여 서버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시험문제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기시험 입실시간은 언제인가요?
1부부터 8부까지 구분되어 있으며, 각 부별로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실기시험은 어떤 형태인가요?
필답형 3시간 시험으로 수질오염방지 실무 과목을 치르며, 60점 이상 획득 시 합격입니다.
합격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필기시험 합격률은 약 30%대 수준으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필기 합격 후 언제까지 실기시험을 봐야 하나요?
필기시험 유효기간은 2년이므로, 필기 합격 후 2년 내에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나요?
환경컨설팅업체, 수처리업체, 정수장, 하수처리장, 환경관련 공기업 등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응시자격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학점은행제를 이용하여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최신 공정시험기준은 언제 반영되나요?
2023년 12월 13일자 최신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이 반영되어 출제됩니다.
결론
수질환경기사는 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국가자격증입니다. 2025년부터 시험 과목이 4과목으로 축소되어 수험생들에게는 다소 유리한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최신 출제기준과 공정시험기준을 반영한 교재로 공부하고, CBT 시험 형태에 익숙해지는 것이 합격의 핵심입니다. 환경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수질환경기사 자격증 취득을 적극 추천합니다.